소니 대작게임 '완다와 거상' 영화화?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거대한 석상과 전투를 벌이는 소니의 대작 게임 '완다와 거상'이 영화화 될 것이라는 루머가 등장했다.
영화의 제작은 소니 픽쳐스로 감독에는 판의 미로, 헬보이, 블레이드2 등을 제작한 길예르모 델토로가 거론되고 있으며, 프로듀서에는 스트리트 파이터 : 춘리의 전설'을 연출한 저스틴 마크가 유력시 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소니 픽쳐스는 완다와 거상의 영화화에 대해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은 상태이다.
한편 길예르모 델토로는 PS2로 발매된 '완다와 거상', '이코'를 명작으로 지칭하며 '자신의 영화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호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