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 개막 기념 프로모션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는 오는 18일 17시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질 최초의 국산종목 프로리그인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 1st'의 개막을 기념하여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금일(13일) 밝혔다.

4월18일부터 약 4주간에 걸쳐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경기 현장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는 스페셜포스 프로리그에 대한 초반 관심을 환기하고,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 프로모션은 멤버십 카드 이벤트와 경품 추첨, 클랜 뒤풀이 지원의 총 3가지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먼저, 멤버십 카드 이벤트를 통해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경기장을 찾은 현장 팬을 대상으로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멤버십 카드를 발급하여 경기장 출석 횟수 별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은 팬들은 기본적으로 경기장 1회 출석 시마다 게임 상에서 무기 구입, 수리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게임 머니인 스페셜포스 포인트를 1만 포인트씩 지급받게 되며, 10회씩 채워질 때마다 추가 10만 포인트 그리고 30회 이상 출석 시에는 100만 포인트를 지급받게 된다. 또한, 매 10회 별로 프로게이머들의 사인 마우스 패드 및 기념촬영, 게임단 기념품 등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전 경기를 모두 출석한 팬들에게는 오는 8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펼쳐질 결승전 관람 패키지(VIP좌석, 교통편, 식사 등)가 부상으로 주어질 계획이다.

또한, 개막 주인 4월18일과 4월19일에는 경기장을 찾은 관객을 대상으로 현장 추첨을 통해 노트북 1대, PMP 1대, 영화관람권 10세트(1세트 2매), 문화상품권 20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개막의 기쁨을 보다 많은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프로리그 현장을 찾은 모든 팬들에게 특별 제작된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마우스 패드'와 응모권 속에 있는 '스페셜포스 캐시 아이템'을 증정할 예정이다. 캐시 아이템은 게임 내에서 캐릭터의 치장이나 경험치 향상 등에 활용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최다 인원이 현장관전을 온 클랜에게는 프로리그 경기 종료 후 뒤풀이 비용을 지원한다. 개막 주부터 4주간 매 경기 마다 최소 10명 이상이 참석한 클랜 가운데 최다 인원을 기록한 클랜에게 뒤풀이 비용으로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e스포츠협회 최원제 사무총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스페셜포스 프로리그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팬들의 관심과 사랑이다"고 밝히며, "모든 참여 팀들이 최선을 다해 프로리그 경기를 준비하고 있고, 경기방식 개편 등을 통해 보다 재미있고 즐거운 리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출발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한 만큼 최초 국산종목 프로리그 개막이라는 역사적 순간에 많은 e스포츠 팬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셜포스 홈페이지(pmang.sayclub.com/specialforce/event/event090413)에서도 리그에 참여하는 각 팀 별 응원메시지 남기기를 통해 게임 포인트를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