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 '발키리스카이' 개발사 열림커뮤니케이션 인수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는 온라인 게임 개발사 열림커뮤니케이션(대표 방갑용)의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열림커뮤니케이션 지분 51퍼센트 확보로 이루어졌으며, 경영권 인수와 개발 중인 게임 발키리스카이의 판권을 확보해 국내외 퍼블리싱할 계획이다.

열림커뮤니케이션은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운영되며, 방갑용 대표 역시 인수 후에도 대표직을 맡아 게임 및 운영에 전념하게 된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게임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독창성 있는 게임을 다양하게 확보해 국내외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양신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사장은 "독창성과 창조성을 가진 게임이라면, 어떠한 리스크나 문제도 극복하고 끝까지 책임지고 수정, 보완 함으로써 제대로 된 퍼블리싱을 하겠다는 것이 우리 회사의 전략"이라며, "경기불황이라고는 하지만, 차별화된 게임과 개발사에는 과감하게 투자해 성공하는 모델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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