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레이션7, 유럽 지역 내 서비스된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독일 알란브릿지(대표 김명훈)과 수출 계약을 맺고 파크 E.S.M(대표 이해원)이 개발한 FPS 온라인 게임 오퍼레이션7을 14일부터 유럽 지역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퍼레이션7의 유럽 서비스를 맡게 된 알란브릿지는 독일 쾰른 지역에 위치한 유럽지역의 모바일TV와 IT 컨설팅 전문업체로 온라인 게임 포탈 FIAA 운영하며 본격적으로 온라인게임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게임 퍼블리싱 업체다.

알란브릿지의 김명훈 대표는 "현재 유럽의 게이머들은 PC게임 기반의 e-스포츠 대회를 비롯해 한국형 온라인게임에 대한 관심이 가지고 있다"며 "오퍼레이션7의 게임 특징을 잘 살려내고 유럽 게이머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클랜 대항전 및 이벤트를 통해서 유럽 온라인게임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게임은 이번 오퍼레이션7 수출 계약을 통해 그 동안 쌓아온 해외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흥 온라인게임 시장인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국가 50여 개국에 서비스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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