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5월 한달내내 ‘풍성한’ 가정의 달 이벤트 열린다

'5월 바람의 나라에는 이벤트 풍년!'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클래식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의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5월 가정의 날 기념 릴레이 이벤트를 한 달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등 가족을 생각하고, 주변을 생각하자는 5월의 취지에 맞춰 게이머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2009년에 별로 없는 황금 연휴를 즐겁게 보내자는 취지도 함께 포함돼 있다.

먼저 5월1일부터 7일까지, 매년 5월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깨비망치 만물수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는 보유한 무기 중 내구도가 낮아져 사용이 불가능해진 무기 아이템을 수리할 수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새롭게 수리 가능한 무기들도 추가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매일 지정된 시각에 '국내성' 및 '부여성' 지역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캐시샵에서 무료로 구입할 수 있는 '보물탐지막대'를 사용해 보물을 찾을 수 있으며, 보상으로는 인기 아이템인 '성장촉진영약'이 제공될 예정이다.

5월7일부터 14일까지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살린 '카네이션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성과 부여성 주막 주변에 있는 '어머니', '아버지' 캐릭터에게 카네이션을 만들어 전달하면 경험치와 인품을 올릴 수 있다.

5월14일부터 31일까지는 스승의 날을 기념한 '나도 이제 스승'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레벨이 10이상 차이 나는 게이머와 사제 관계를 맺은 후 제자의 레벨이 10이상 오르도록 스승 게이머가 함께 사냥을 도와주면, 스승과 제자 모두에게 보너스 경험치가 제공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보물찾기', '카네이션 만들기', '나도 이제 스승' 이벤트에 모두 참여한 게이머에게는 추첨을 통해 특별 제작된 '바람의 나라 MP3 플레이어'가 증정된다.

바람의나라 개발을 총괄하는 황인준 팀장은 "특별한 날들로 가득한 5월을 맞아, 바람의나라 안에서 색다른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상반기 중에 대규모 업데이트도 예정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바람의 나라 홈페이지(baram.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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