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다이야기', 유럽 수출 계약 체결

맥스온소프트(대표 신인경)는 핀란드의 플레이미디어그룹과 계약을 맺고 자사에서 개발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아스다이야기'를 유럽 30여개 국가에 서비스하기로 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핀란드의 플레이미디어그룹은 유럽 전역의 미디어 그룹과 제휴를 맺고 오랫동안 IPTV용 게임과 모바일 게임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미디어 전문 업체다.

플레이미디어그룹의 페카 대표는 "유럽 게이머들에게 '아스다이야기'와 같은 귀여운 캐릭터와 쉽고 편안한 캐주얼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아스다이야기'의 아기자기하면서도 독특한 게임적 재미와 소울메이트와 같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스템 등은 유럽 캐주얼 유저들을 만족시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맥스온소프트의 신인경대표는 "플레이미디어그룹을 통해 '아스다이야기'를 유럽에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럽의 미디어 파트너들과 오랫동안 사업 경험을 축적한 퍼블리셔와 협력해 유럽 현지화에 최선을 다한다면 신흥 시장인 유럽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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