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티카', 태국 아시아소프트와 수출 계약 체결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태국의 아시아소프트(대표 셔만 탄)와 자사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아틀란티카'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15일) 밝혔다.

아시아소프트는 태국에서 처음으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을 수입해 서비스한 퍼블리셔로, 게임포털 '플레이파크'를 통해 '열혈강호' '서든어택' '라그나로크' '메이플스토리'등의 게임을 태국, 베트남,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아시아소프트의 셔만 탄 대표는 "한국을 비롯한 해외 여러 나라에서 게임성을 인정 받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아틀란티카'는 태국 게이머들에게도 큰 반향을 몰고 올 것이다"며 "아시아소프트의 모든 서비스 노하우를 총동원해 '아틀란티카'의 성공을 꼭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엔도어즈의 조성원 대표는 "동남아시아 최고의 퍼블리셔인 아시아소프트를 통해 태국에 서비스를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다년간 보여준 아시아소프트의 서비스 능력과 '아틀란티카'의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태국 내에서 성공적으로 런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