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분위기 그대로' 사일런트힐 코스프레 화제

해외의 게이머가 호러게임 '사일런트 힐'의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다 놓은 듯한 코스프레로 화제가 되고 있다.

간호원 복장의 몬스터로 분장한 DOOM-in-a-SKORT(닉네임)은 법률을 배우고 있는 대학생으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일본 애니메이션과 코믹문화에 빠져 현재까지 코스프레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코스프레를 연출하고 사진을 촬영한 웹 디자이너 출신의 Judith Stephens는 5년 전부터 취미로 코스프레 사진을 촬영하고 있으며, 연간에 10회 이상의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와 관련된 전시회에 다니고 있다.

Judith Stephens는 "장래 목표는 코스프레 사진집을 내고 싶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이번 사진을 본 해외의 게이머들은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다니.. 게임처럼 정말 무섭다", "디테일한 표현력에 코나미에서 공개한 신작 스크린샷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