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포켓몬스터와 와리오 신작 발매 예정

한국닌텐도는 Wii 전용 소프트웨어인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와 닌텐도DS 전용 소프트웨어인 '포켓몬스터Pt 기라티나'를 각각 6월 18일과 7월 2일에 발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는 5초마다 등장하는 다양한 미니 게임을 차례로 클리어하는 게임으로, Wii 리모컨을 사용한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면에 표시되는 지시문에 따라 Wii 리모컨을 머리 위에 얹거나, 양손으로 당기듯이 잡거나, 코끝에 대고 조작하는 등 온몸을 사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1개의 Wii 리모컨으로 최대 12명이 200가지 이상의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는 6월 16일 발매 예정이며, 희망소비자 가격은 4만4000원이다.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최신작 '포켓몬스터Pt 기라티나'는 신기한 생명체 '포켓몬스터'의 도감을 완성하기 위해 광대한 신오지방을 여행해가며 많은 사람들과 만나 성장해 나가는 RPG게임이다.

포켓몬스터DP 시리즈에서 시간을 지배하는 포켓몬 '디아루가', 공간을 지배하는 포켓몬 '펄기아'를 찾아 신오지방을 여행했다면, 이번에는 신오지방 어딘가에 나타난 '시간에도 공간에도 지배 받지 않는 또 하나의 세계'와 그 세계에 숨어있는 전설의 포켓몬 '기라티나'를 둘러싼 스토리가 펼쳐진다.

또한, 전당등록 후 갈 수 있는 포켓몬 배틀 시설 '배틀타워'가 '배틀프런티어'로 확장, 포켓몬을 빌려서 배틀을 펼치거나 룰렛의 결과에 따른 다양한 조건 속에서 배틀을 펼치는 등 다섯 가지 독특한 룰로 새로운 방식의 배틀을 즐길 수 있다.

닌텐도 Wi-Fi 커넥션과 DS 무선 통신 기능을 이용, '포켓몬스터Pt 기라티나'외에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 펄기아'와도 포켓몬의 배틀과 교환을 할 수 있으며, '포켓몬스터Pt 기라티나'를 가진 최대 4명까지 함께 미니게임을 즐기거나 '배틀레코더'로 자신의 포켓몬 배틀을 녹화해 친구들과 공유하는 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들도 강화됐다.

'포켓몬스터Pt 기라티나'는 2009년 7월 2일 발매예정이며, 희망소비자가격은 3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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