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재미 하늘에서' 넥슨, 에어라이더 첫 테스트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6월4일부터 실시할 '크레이지레이싱 에어라이더(이하 에어라이더)'의 첫 번째 비공개 시범 테스트 참여자를 일주일 동안 모집한다고 실시한다고 금일(25일) 밝혔다.

에어라이더는 국민게임 카트라이더의 후속작으로, 넥슨의 로두마니 스튜디오에서 선보이는 신작이다. 카트라이더를 통해 입증된 레이싱의 재미와 하늘을 나는 시원함, 그리고 공중 추격전 등이 결합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어라이더의 첫 테스트 참가자 모집 규모는 총 1만 명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게이머들은 오는 6월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6월3일 발표되며, 테스트는 6월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에어라이더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서는 카트라이더에서 인기를 모은 '스피드전', '아이템전'과 함께 새로운 플레이 방식인 '체이싱전'이 선보인다. '체이싱전'은 공중 추격전의 긴장감을 살린 신개념 레이싱 대전으로, 비행 레이싱을 즐기는 동시에 공격과 방어 등 액션의 묘미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체이싱전'에서는 두 명의 게이머가 함께 에어모빌에 탑승해서 협동 플레이를 펼치는 '2인 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첫 테스트 모집과 함께 25일부터 6월11일까지 '나만의 에어모빌 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어라이더' 홈페이지에서 '에어모빌 설계도'를 다운로드 받은 후 완성본의 사진을 6월4일부터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아이리버 M-Player, 에어라이더 특별 제작 티셔츠 등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에어라이더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최병량 실장은 "에어라이더의 첫 번째 테스트를 실시하게 돼 기쁘다"며 "쉽게, 그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게임을 기다려온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흥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작품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공개 시범 테스트 및 참가자 모집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에어라이더 홈페이지(air.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