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접착액션 '괴혼 온라인' FGT 테스트 4일 개시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자사의 블루버드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로맨틱 롤링 접착 액션 온라인 게임 '괴혼 온라인'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실시한다고 금일(4일) 밝혔다.

'괴혼 온라인'은 PS2를 시작으로 PSP, Xbox360, 모바일 등으로 다양한 시리즈가 발매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반다이남코게임즈의 '괴혼' 시리즈를 온라인으로 옮긴 게임으로, 원작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한국적인 맵이나 온라인 게임만의 재미를 살린 독특한 게임 모드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오는 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원작의 특성과 재미를 살린 '싱글모드'와 다른게이머들과의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대전모드', 커뮤니티 공간인 '비주얼 로비' 등에 대한 안정성 테스트가 실시된다.

이와 함께 FGT에 참여한 테스터를 대상으로 노트북, 게이밍 키보드, MP3 플레이어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윈디소프트의 박기범 팀장은 "지난 5월 여대생들과 함께한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에서 기대 이상의 평가를 받은 것에 힘입어 이번 FGT를 진행하게 됐다"며 "게이머 분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괴혼 온라인' 홈페이지(rp.windyzo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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