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김현철, 실제 아이스하키팀과 한판 승부 벌이다

코원(대표 박남규)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하키 온라인 게임 엔블릭의 활성화와 하키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 및 연예인 게임단 '지스타즈'의 오프라인 대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그맨 윤정수, 김현철을 비롯해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 소속의 아이스하키 선수인 김규헌, 이권재, 백민철 선수, 게임전문 기자 등이 이벤트전 및 토너먼트 전에 참가하여 우승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3대3 팀플전으로 펼쳐진 토너먼트 전에선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안양 한라팀이 무패의 전적으로 4강까지 올랐으나 아쉽게 패배해 4위를 차지하였고, 결국 4강전에서 안양 한라팀을 이긴 '게임동아'와 '경향게임즈' 연합팀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1위에게 주어지는 코원의 프리미엄 MP3 'S9'의 주인공이 됐다.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의 이권재 선수는 경기 후 "엠블릭을 오늘 처음 접해보았는데, 조작 느낌, 전술 등이 실제와 비슷해 비교적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 마치 실제 링크에서 플레이하는 느낌을 줄 정도로 현실감과 몰입감이 매우 뛰어나 아주 재미있었다"고 말했으며, 개그맨 윤정수 씨도 "하키 게임은 처음이라 신기했으나, 스킬을 조금만 익히면 금방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엔블릭'은 다른 게임과는 다르게 애니메이션이 새로워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엔블릭'은 앞으로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 및 연예인 게임단 '지스타즈'와 함께 더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펼쳐나갈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토너먼트 대회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 진행하여 본격적인 e-sport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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