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온라인, 카오스 전투시스템 업데이트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노아시스템(대표 박재덕)과 공동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는 '나이트 온라인'에서 '카오스 전투 시스템'을 업데이트 했다고 금일(18일) 밝혔다.

'혼돈의 시작'을 의미하는 카오스 전투는 기존의 국가로 나누어져 '국가전'을 펼치던 것과 다르게 국가, 종족, 직업에 상관없이 신의 재판소인 '카오스 신전'으로 입장하여 다이나믹한 개인 대전을 펼칠 수 있는 전투 시스템이다.

이번에 새롭게 등장하는 '카오스 신전'은 마치 고대 그리스의 신전을 보는 것 같은 웅장한 규모의 분위기를 자랑한다. 카오스 신전에는 최소 6명에서 최대 18명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들은 카오스 전용 스킬과 동등한 포인트, 아이템만을 사용하게 된다.

이와 함께 6월17일부터 7월2일까지, 카오스 전투에 참여한 게이머들 중 각 서버당 누적된 킬 수가 가장 높은 상위 3명을 선정하는 '최고의 킬러를 찾아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참여 횟수가 높은 10명을 선정하는 '꼬박꼬박 개근상' 이벤트를 통해 게임 내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나이트 온라인은 이번 대규모 카오스 전투 시스템을 비롯하여 신규 아이템이 등장한다. 자신의 능력을 돋보이게 해주는 '날개 시스템' 과 기존 캐릭터의 얼굴과 헤어스타일 변경이 가능한 '얼굴 및 염색 시스템'이 업데이트 된다.

엠게임 김판주 본부장은 "나이트온라인이 그 동안 대규모 국가전을 통해서 게임의 즐거움을 드렸다면, 이번 카오스 전투를 통해서는 게이머들간의 대전의 재미를 드리고 싶다"며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 맞추어 게임의 새로운 요소들이 등장할 예정으로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설명했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이트온라인 홈페이지(knight.m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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