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방송엔터테인먼트 채용박람회' 26일부터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2009 방송 엔터테인먼트 채용박람회'(이하 '채용박람회')를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금일(2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끼와 재능을 겸비한 숨은 스타와 창의력 있는 방송 제작 인력을 공개 발굴해 건전한 캐스팅 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년 실업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로, 금년 행사에서는 방송뿐 아니라 게임, 애니메이션 등 문화 콘텐츠 산업 전반으로 분야를 확대했다.
행사장은 채용관, 오디션관, 취업세미나관, 취업컨설팅관, 진학상담관을 비롯한 8개의 존으로 구성돼있으며, iMBC, Sidus HQ, 김종학프로덕션, 초록뱀미디어 등 150개 업체의 채용 면접과 Mnet의 '슈퍼스타K' 오디션, Sidus HQ의 가수와 연기자 오디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취업세미나관에서는 KBS 이지애 아나운서, MBC 왕종명 기자 외에도 드라마 '내조의 여왕' 박지은 작가, '무한도전' 김태호 PD 등이 강사로 나서 방송 콘텐츠 현장의 경험담과 취업 전략을 조언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bec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