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화한 졸리타이밍, 비공개 테스트 실시

NHN(대표 김상헌)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추억의 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 '졸리타이밍'의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졸리타이밍'은 키보드의 좌우 방향키를 연속으로 조작해 최단시간에 술래까지 도착한 사람이 승리하는 캐주얼 게임으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코믹 캐릭터를 비롯해 학교 운동장, 전봇대, 골목길 등 옛 추억이 떠오르는 정겨운 소재들로 70~80년대 동네 어귀의 풍경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테스터 신청을 한 모든 게이머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게이머가 직접 술래가 되는 '오리지널 모드', 조작법에 익숙하지 못한 신규 게이머들이 손쉽게 게임을 익힐 수 있는 '깍두기 모드', 특별 아이템을 무제한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레이싱 맵' 등 다양한 게임 모드들을 체험해볼 수 있다.

NHN의 김석환 사업부장은 "지난 3월 진행된 깜짝 테스트 이후, 보다 속도감있고 간편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플레이 속도 및 조작 난이도를 조정했다"며 "'졸리타이밍'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으로 다시 태어난 추억의 국민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아련한 향수에 젖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졸리타이밍' 홈페이지(jolly.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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