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삼킨 대작 ‘아이온’, 북미, 유럽에 도전장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아이온'의 북미 및 유럽 서비스 일정을 각각 9월22일과 9월25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북미 및 유럽 총괄하는 엔씨소프트의 현지법인인 엔씨소프트 웨스트를 통해 진행되는 북미 및 유럽 서비스는 각종 게임 판매샵에서 패키지 형태와 엔씨소프트 웨스트 홈페이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다운로드 서비스인 Direct2Drive, 그리고 Steam을 통해 제공될 예정.

이번 북미 및 유럽 시장 도전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아이온'이 한국과 중국에 이어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중국 내에서 동시접속자 90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한국 내에서도 여전히 높은 동시접속자와 매출을 기록 중이다.

또한 '아이온'이 북미와 유럽 게이머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과 여러 사양을 커버할 수 있는 안정적인 클라이언트도 '아이온'의 상승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