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 대전 포화 속 비행, ‘HIS’ 16일 공개 서비스 돌입

전 세계적으로 많은 마니아들을 보유하고 있는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을 국내 온라인 게임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바로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이 서비스 준비 중인 비행 온라인 게임 '히어로즈 인 더 스카이'(이하 HIS)가 그것.

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치열했던 공중전을 실감나게 표현한 'HIS'는 비행 게임으로 잘 알려진 게임어스의 신작이면서, '에어로너츠' '발키리스카이' 등 3개의 비행 게임을 서비스하거나 준비 중인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신장르 도전작이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게임어스와 2년 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비행 온라인 게임'이라는 잠재된 시장에 대한 개척 의지를 높였다. 'HIS'는 이런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의지를 가장 잘 표현한 게임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미 6개월 전부터 시작된 일본 내 서비스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상태다.

이 게임의 가장 큰 매력은 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전투 상황과 배경, 그리고 철저한 역사 고증을 통해 재현된 게임 속 콘텐츠들이다. 실제 전투에서도 활약했던 다양한 기종의 전투기는 물론, 전황에 도움되는 미션을 협력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해 대전 위주의 게임과 다른 맛을 주고 있다.

특히 비행 시뮬레이션이라는 편견을 깨고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쉬운 조작성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우스, 키보드, 조이패드 등 다양한 컨트롤러를 지원해 사용자가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HIS' 홈페이지(his.joycit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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