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Q, UFC 2009와 레드팩션 게릴라 두 타이틀 덕에 ‘웃다’

THQ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세계적인 이종격투기 브랜드를 사용한 UFC 2009 언디스퓨티드와 지오 모드 2.0 엔진으로 파괴의 미학을 보여준 레드팩션 게릴라가 각각 멀티 밀리언 달러 프랜차이즈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UFC 2009 언디스퓨티드는 전 세계 PS3, Xbox360 모두 포함해 290만장 이상이 팔린 것으로 집계 됐으며, 레드팩션 게릴라는 지난 6월 10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최근 THQ가 출시한 게임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또한 추가적인 수익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레드팩션 게릴라는 현재 다운로드 콘텐츠 출시를 준비 중이며, 기대작 UFC2010의 개발도 착실히 진행이기 때문이다.

THQ의 한 관계자는 "두 개의 게임은 향후 시리즈를 기대해볼만 확실한 프랜차이즈다. 이와 함께 새롭게 나올 신작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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