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확정 ‘레프트4데드’ 확장팩 ‘크래시 코스’ 9월 나온다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여전히 많은 게이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Xbox360, PC용 협력 FPS 게임 '레프트4데드'의 확장팩이 9월로 출시가 확정됐다.

벨브社는 신규 캠페인과 새로운 서바이벌맵, 그리고 여러 가지 버그 수정 및 콘텐츠를 추가한 확장팩 '크래시 코스'를 9월 경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크래시 코스'는 그동안 게이머들이 기다려왔던 추가 캠페인을 포함하고 있어 더욱 기대가 되는 확장팩이다.

캠페인은 '무자비' 맵과 '죽음의 숲'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4개의 챕터로 나눠져 있다. 진행 방식은 기존과 거의 흡사하지만, 좀 더 다양한 상황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게 벨브 측의 설명.

또한 서바이벌 맵으로는 새로운 지역이 등장하게 되고, 특정 상황을 보고 하는 캐릭터의 대화 부분도 추가됐다. 이 외에도 오염된 팀 동료의 재충전 타이머, 아이템 스폰의 다양성이 높아졌다.

한편, '레프트4데드' 확장팩 '크래시 코스'의 가격은 PC용은 무료, Xbox360은 500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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