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테레지아' 영화 '불신지옥', 공동 프로모션 진행

KTH(대표 서정수) 올스타모바일은 에그소프트와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한 스릴러 어드벤처 모바일 게임 테레지아에서 공포 영화 불신지옥과 제휴를 맺고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금일(7일) 밝혔다.

올 여름 시장을 겨냥해, 올스타모바일이 KT를 통해 출시할 테레지아는 모든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음침한 저택에서 깨어나, 과거의 기억을 되찾아가며 저택을 탈출해 나가는 스토리를 담은 공포 게임이다. 특히, 한편의 추리소설을 읽듯 주인공의 시선으로 진행되는 이 게임은, 탄탄한 시나리오 위에 특유의 BGM과 음산한 그래픽이 더해지면서 시종일관 긴장할 수밖에 없는 몰입도를 제공한다.

영화 불신지옥은 오는 8월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미스터리 공포물로, 신들림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공포라는 장르로 풀어내면서, 남상미, 류승룡, 심은경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진 새로운 스타일의 공포영화다.

올스타 측은 메가박스 코엑스 점에 '테레지아-불신지옥' 공동 포토존을 설치하고, 이달 10일로 예정된 '불신지옥'의 시사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할 예정이다. 더불어 온라인에서도 여주인공 심은경의 메이킹 필름을 스크랩한 게이머와 테레지아를 다운 받은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맥북, MLB모자, 피케셔츠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이동통신 3사 중 KT에는 올스타모바일이 서비스하고, SKT와 LGT는 테레지아의 국내 판권을 소유한 에그소프트가 담당하게 된다.

8월6일 에그소프트가 SKT를 통해 먼저 출시한 테레지아는 휴대폰에서 '320 + 네이트' 또는 '네이트 > 게임 > New게임 > 테레지아'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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