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카르타2, 日출시 이후 호평 발매 중

소프트맥스(대표 정영원)는 일본 반다이남코게임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마이크로소프트 Xbox 360용 롤플레잉 게임 '마그나카르타2'가 전세계 시장 중 최초 8월6일 일본에서 출시되어 호평받으며, 순조롭게 판매되고 있다고 금일(10일) 밝혔다.

마그나카르타2는 플레잉 타임이 40시간에 이르는 RPG인 만큼 엔딩까지 플레이한 게이머들의 호평이 일본 야후 닷컴, 2ch 등의 대형 게임 커뮤니티, 블로그에 속속 실리고 있으며, 특히 일본 아마존 닷컴에서는 출시 이후 게이머들의 평점이 4.5점(5점만점)에 이르고 있다.

게임을 구입하고 플레이한 일본 게이머들은 '심리스로 처리된 전투 시스템이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특히 체인 시스템은 지금까지의 어떠한 게임에서도 없었던 신선하고 상쾌한 시스템'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외에 캐릭터, 시나리오, 음악 등 게임을 구성하는 모든 부분에 있어 잘 만들어져서 단점을 찾아볼 수 없는 좋은 작품이라는 대호평의 리뷰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호평의 영향으로 인해 출시일 전후로 일본 아마존 닷컴에서 판매순위 1위(Xbox 360 타이틀 부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일본 출시사인 반다이남코게임스도 주말 황금시간 대에 공중파 CM을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등, 대규모의 후속 마케팅도 펼치고 있어 지속적으로 높은 판매가 예상된다.

마그나카르타2의 개발 디렉터인 최연규 이사(CCO)는 "현지 발매 시기가 타사의 제품으로 인해 경쟁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마그나카르타2의 새로운 시스템에 대해 보수적인 일본 게이머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것은 앞으로 계속 출시해나갈 한국을 비롯한 북미, 유럽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든다"며, "특히 전작보다 훨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이 콘솔 타이틀로서 두번째 도전인 당사의 개발팀이 더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

---|---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