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 최고 동접 7만 육박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지난 15일 자사에서 개발 서비스하는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이하 비엔비)'에서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6만8천 명을 기록했다고 금일(19일) 밝혔다.

또한 8월 내 주중 평균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5만명 이상으로 유지되고, 일 게임접속게이머(유니크 게이머)의 수도 7월 초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과거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끌고 있는 비엔비는 지난 2007년과 2008년 겨울방학에도 최고 동시접속자수 1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올해도 여름방학을 앞두고 7월 초부터 초보게이머들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신규맵을 업데이트해 게임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게이머들에게 꾸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협공 배틀 퀘스트'를 추가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비엔비 개발팀의 김청용 팀장은 "비엔비는 캐주얼 게임의 선두 주자로서 좋은 선례를 남겨왔다"며, "만 8년 동안 꾸준한 성원을 보내준 게이머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끊임 없는 노력을 통해 캐주얼게임의 맏형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비엔비는 지난 2001년 10월 오픈한 이후 2002년 최고 동시접속자수 35만 명을 기록하며 국내 온라인게임으로는 최고 기록을 세운 후, 2005년 몬스터모드 업데이트를 통해 2006년과 2008년 겨울 방학 기간에 최고 동시접속자수 1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누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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