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언론 수작 평가 받은 PSP용 ‘소울칼리버’ 국내 정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이성욱)는 PS3, Xbox360용으로 출시돼 많은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격투 게임 '소울칼리버4'를 PSP용으로 새롭게 이식한 '소울칼리버 브로큰 데스티니'의 국내 정식 발매를 8월28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리즈 중 처음으로 PSP로 이식된 '소울칼리버 브로큰 데스티니'는 차세대 게임기의 버금가는 그래픽과 새로운 2명의 캐릭터, 신규 배경 및 모드가 추가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해외 언론에서 10점 만점에 9.5점 이상의 리뷰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게임 속에는 기존 시리즈에는 없는 'The Gauntlet' 모드가 도입됐다. 이 모드는 주어진 미션에 따라 조금씩 실력을 늘릴 수 있는 신규 모드로, 진행하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초보자에서 고수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TRAINING'에서는 연습상대가 되는 CPU의 이동 및 공격 등의 움직임, 카운트 히트의 유무, 소울게이지의 상태 등 상세한 상황 설정을 간단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15세 이용가로 출시되는 '소울칼리버 브로큰 데스티니'의 소비자가격은 5만7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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