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드래곤볼 온라인 홈페이지 8일 오픈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반다이코리아(대표 에모토 요시아키)가 총괄하고 NTL이 개발하는 '드래곤볼 온라인'의 홈페이지를 8일 정식 오픈 한다고 금일(7일) 밝혔다.

지난 달 24일, 티저사이트가 공개되자마자 당일 10만 명에 육박하는 방문자가 몰려 게임에 대한 엄청난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진 드래곤볼 온라인이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선을 보이게 되는 것.

CJ인터넷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드래곤볼 온라인의 주요 내용을 공개하고 커뮤니티 성격을 강화함으로써 게이머들과 드래곤볼 마니아들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인터넷은 참여 게시판 활동량에 따라 전투력 지수를 측정하는 독특한 커뮤니티 시스템을 만들었다. 전투력 지수가 높은 회원의 경우 추후 정식 서비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드래곤볼 온라인의 탄생 배경, 제작 등 게임 개발과 관련된 히스토리를 연재할 메이킹 스토리 등 다양한 홈페이지의 부가 서비스들도 추가될 예정이다.

CJ인터넷 권영식 상무는 "드래곤볼 온라인 홈페이지는 게임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게이머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장으로 만들 것이다"며 "진심 어린 애정과 응원 부탁 드리며 곧 시작될 1차 프리미엄 테스트를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CJ인터넷은 8일 홈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1차 프리미엄 테스트 참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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