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공포 모바일게임 '테레지아', 풀터치폰 대응 KT 출시

KTH(대표 서정수) 올스타모바일은 자사의 공포 모바일게임 테레지아를 KT에서 출시했다고 금일(16일) 밝혔다.

테레지아는 모든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과거의 기억을 되찾아가며, 암흑 속의 저택을 탈출해 나가는 스토리를 담은 게임으로, 일본에서는 닌텐도DS로도 발매 되며 대중성을 먼저 입증 받았다.

국내에서는 8월 말부터 SKT와 LGT를 통해 연속 출시되었고, 사운드와 이팩트가 어우러진 긴장감 있는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속의 마지막 반전이 이슈가 되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KT 출시에 앞서 실시한 사전 구매 행사에도 게임 출시를 기다리는 1천여 명의 엄지족들이 몰리면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풀터치폰에 특화된 테레지아는 이번 KT 출시를 통해 별도의 터치 전용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선보이고, 그동안 터치폰 대응 게임들이 일부 휴대폰만 지원한 것과 달리, 최신 모델은 물론 9월 출시 예정인 모델까지 KT용 풀터치폰을 완벽히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KTH 모바일게임팀 조혁신 BM은 "게임의 안정화 작업과 터치폰 대응에 초점을 맞춰 개발해 왔다"며, "고사양 게임인 만큼 기존 추리게임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어드벤처 게임의 강점과 재미를 많은 게이머들이 만끽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테레지아는 KT 휴대폰에서 '320 + 매직엔' 또는 '매직엔/SHOW > 게임 > 테레지아' 또는, SKT와 LGT 휴대폰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3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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