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전설2’, 한글날 의미 게임 속에서 찾는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각자대표 서수길, 박관호 / 이하 위메이드)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무협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의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한글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최근 온라인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은어와 줄임말 등 불건전한 채팅용어의 사용을 줄이고 바른 언어 사용을 장려하고자 기획됐다.

참가를 원하는 게이머라면 누구나 간단한 미션을 통해 쉽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넘사벽', '듣보잡' 등 잘못된 명칭으로 등장하는 몬스터를 사냥 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게임도중 '월하난무', '빙염술' 등 상급 아이템을 비롯한 각 등급별 인기 아이템이 다량 경품으로 제공됨과 동시에 게임도 즐기면서 바른 언어습관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더욱 의미 있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 사업본부의 이경호 본부장은 "평소 많은 이용자들이 바른말을 쓰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특히, 한글날 만큼은 모두가 조금 더 신경 써 좋은 언어가 게임에서 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며 이번 이벤트 취지에 대해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르의 전설2' 홈페이지(www.mir2.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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