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포르자 모터스포츠 3' 출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자사의 Xbox360용 인기 레이싱 게임 시리즈 '포르자 모터스포츠'의 최신작 '포르자 모터스포츠 3'를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포르자 모터스포츠 3'에서는 400여종 이상의 자동차와 115개의 유명 레이싱 트랙이 등장하며 개발사인 턴 10 스튜디오와 제조사 엔지니어, 챔피언 레이스 팀,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컴퓨터 그래픽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가장 현실적인 레이스 환경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방향 조작 외에 하나의 버튼만으로 조작할 수 있는 '원버튼 드라이빙' 기능과 페널티 없이 원하는 지점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되돌리기' 기능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EDD의 송진호 이사는 "얼마전 개최된 'Xbox360 인비테이셔널 2009' 행사에서 공개된 '포르자 모터스포츠 3'를 완전 한글화해 국내 정식 발매하게 됐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번 후속작은 실제와 같은 레이싱 생동감을 살리면서도, 난이도 조절 기능을 추가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게이머들이 레이싱 게임의 재미에 흠뻑 빠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자 모터스포츠 3'의 소비자 가격은 5만2천원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Xbox닷컴 홈페이지(www.xbo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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