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3/4분기 당기순이익 전분기대비 34.8% 성장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3/4분기 실적 집계 결과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34.8 증가했다고 금일(27일) 밝혔다.

CJ인터넷의 발표에 따르면 2009년 3/4분기 CJ인터넷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47억원, 10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7.2%, 11.1% 증가했다.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34.8% 성장한 반면 전년동기대비로는 1.2% 감소했지만 지난 2/4분기에 비해 감소폭이 줄어들었다.

전년동기대비 3/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7% 증가, 16.8% 감소를 기록, 영업이익 증가율은 2/4분기에 비해 개선됐으며, 실제 퍼블리싱 부문매출은 전분기 대비 10.8%, 전년동기대비 26%가 성장했다.

이로써 CJ인터넷은 올해 3/4분기까지 누적 1619억 880만원의 매출과 344억 3900만원의 영업이익, 203억 9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CJ인터넷 정영종 대표이사는 "퍼블리싱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중"이라며, "기대작 '드래곤볼 온라인' 등 신규 타이틀의 성공적인 론칭과 글로벌 경쟁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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