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키 익스프레스’, 서비스 체제 전환, ‘성공 노린다’

넥슨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 '허스키 익스프레스'의 총괄 디렉터 데브캣 스튜디오 이희영 실장을 선임하고, 라이브 서비스 체제로 전환, 좀 더 게이머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게임으로 변화를 추구한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이번 '허스키 익스프레스' 서비스 체제 전환을 통해 넥슨은 게임 내에 추가 가능한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업데이트 해나감은 물론, 쾌적한 게임플레이 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 및 서비스 측면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라이브 서비스 체제의 총괄 디렉터를 맡게 된 데브캣 스튜디오 이희영 실장은 이미 넥슨의 '바람의나라', '마비노기' 등을 통해 라이브 서비스 능력을 인정받아온 주요 개발자로, 앞으로 '허스키 익스프레스'의 개발부분까지 총괄하게 된다.

그 시작으로 11월 한 달을 '허스키 익스프레스 재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단계별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 약 한 달에 걸쳐 매주 주행, 교역, 수집 등 테마를 지정해 집중적인 리뉴얼 작업을 진행하며, 기존의 시스템을 보완하고 전체적인 밸런스 조절을 통해 더욱 흥미로운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금일(29일) 실시된 첫 리뉴얼에서는 주행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대표적인 내용은 게임 내 주요 콘텐츠인 '썰매 주행'을 좀 더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변경한 부분을 들 수 있다. 게이머는 날씨와 가속 기능을 활용해 더욱 재미있는 썰매 주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허스키 익스프레스'의 이희영 디렉터는 "신선하고 감성적인 시도로 가득한 '허스키 익스프레스'가 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이 살아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여러 가지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라며, "게이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허스키 익스프레스'의 홈페이지(husky.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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