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제 4회 '메이플스토리 iTCG 팀 배틀' 성황리 개최

넥슨(공동대표 서민, 강신철)은 지난 22일 넥슨 사옥에서 개최된 '제 4회 메이플스토리 iTCG 팀 배틀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를 소재로 개발된 트레이딩 카드 게임의 저변 확대를 위해 분기별로 1회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TCG 전문샵과 TCG 길드, 그리고 메이플스토리 팬 사이트 등을 통해 총 8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나이트메어'팀이 우승을 차지 했으며, 지난 대회 우승자인 '부산 서면 ILT 듀얼존'이 2위, '노원 듀얼존'과 '화곡 카드몰'이 공동 3위에 각각 올랐다.

또한 4강 진출에 실패한 팀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토너먼트를 진행한 '아차상 선발전'에서는 '인소야닷컴'이 승리, 아차상을 차지했다.

넥슨의 이성학 팀장은 "이번 대회에는 입시로 출전이 힘들었던 고3 수험생들이 대거 몰리는 등 청소년들의 참여가 돋보였다"며 "게임 메커니즘과 밸런스 등에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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