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 일본 수출 계약 체결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일본의 게임팟(대표 우에다 슈헤이)과 자사에서 개발 중인 온라인 게임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1일) 밝혔다.

'앨리샤'는 인간과 친숙한 동물 중 하나인 '말'과 레이싱을 접목한 '액션 라이딩' 형태의 게임으로, '화이트데이' '팡야' 등을 개발한 서관희 프로듀서의 총괄 하에 개발 중이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과 미니멈 개런티, 인센티브를 모두 포함해 100억원대로, 이는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비 롤플레잉 장르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엔트리브의 김준영 대표는 "'앨리샤'가 일본 수출을 통해 순조로운 출발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엔트리브의 열정과 노력을 쏟아 부어 준비한 타이틀인 만큼 앞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게임팟은 일본 소니 그룹 계열사인 소넷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팡야' '라테일' '카발 온라인' 등 인기 온라인 게임의 일본 서비스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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