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최고 평점 받은 게임 무엇 있나?

2009년도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유난히 많은 대작들이 나온 시기였다. 특히 비디오 게임 시장에서는 유례없는 대작들의 경쟁으로 게이머들의 지갑이 텅텅 비는 날이 많았을 정도. 그럼 이 대작들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게임들은 무엇일까.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게임은 PS3 독점 게임으로 출시돼 광풍을 일으킨 '언차티드2'가 받았다. '언차티드2'는 100점 만점에 96점이라는 평균 리뷰 점수를 받았고, 게이머들 역시 95점이라는 평점을 줬다. 뛰어난 스토리와 몰입도 높은 게임성, 다양한 게임 플레이가 좋은 점수로 연결됐다.

2위는 발매 이후 많은 이슈를 일으키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콜 오브 듀티 : 모던워페어2'가 차지했다. 이어 3위에는 대전 게임 중 가장 큰 이슈를 만들어낸 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4'가 차지했다. 이 두 타이틀은 각각 800만장, 400만장이라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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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는 게임 '브레이드'가 93점을 받아 4위를 기록했다. Xbox 아케이드 콘텐츠로 판매된 이 게임은 출시 당시 최고의 아케이드 게임상부터, 이달의 우수 게임 등 여러 사이트에서 극찬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 다소 어려운 난이고가 있었지만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굉장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5위는 92점인 '갓 오브 워 콜렉션'과 '포르자3' '배트맨 : 어컴 어사일럼'이 자치했다. 이 중 게이머 평가는 '갓 오브 워 콜렉션'이 가장 높았다. 마지막으로 그 외는 '킬존2'와 '어쌔신 크리드2' '피파10' 등이 차지했다. 이 게임 모두다 91점을 기록해 90점 이상의 게임으로 올해를 마감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