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글로벌 인턴십 6기 참가자 모집 들어가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장차 게임 산업을 이끌 인재 발굴을 위한 대학생 대상의 장학 프로그램인 넥슨 글로벌 인턴십(Nexon Global Internship) 6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넥슨 글로벌 인턴십은 대학생들에게 4박5일간 중국과 일본의 게임 산업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해외 게임 시장에 대한 이해 및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일본과 중국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넥슨 게임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팀 단위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참가 지원도 2인 혹은 3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의 지원만 할 수 있다. 지원한 팀 중 4개에서 6개의 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들은 주제에 맞는 기획안 및 탐방 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1월8일 오후 5시까지 넥슨 글로벌 인턴십 홈페이지(nsp.nexon.com)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인턴십 참가자들에게는 탐방기간 동안 소요되는 일체의 활동비와 함께 항공료, 숙박료 전액이 지원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팀별 성과 평가에 따라 최우수팀(1개)에게는 150만원, 우수팀(1개)에게는 1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넥슨의 서민 대표는 "현재 온라인 게임산업에서 '해외 시장'의 중요성은 이전보다 더욱 커졌다"며,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다수 참여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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