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S2009에 참가할 '철권 6' 한국 대표선수 확정

투플레이인터렉티브(대표 남효석)는 온게임넷,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반다이남코 게임즈와 함께 개최한 'NSTARGAME 투혼 2009 철권6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김현진(헤이하치, 잡다캐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금일(18일) 밝혔다.

이번에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우승한 김현진 선수는 8강에서 국내 철권 랭킹 1위인 최선휘(썬칩) 선수를 가볍게 제치며 이변을 연출했고, 4강에서 최용범(달러맨디) 선수와 결승전에서 박재웅(Dj.YARM) 선수를 물리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 김현진 선수는 한국 대표로 오는 24일(목) 홍콩에서 열리는 PlayStation®3 Tekken 6 Asia Tournament 2009에 참가하게 된다. PlayStation®3 Tekken 6 Asia Tournament 2009는 한국,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타이완 등 아시아 5개국에서 선발된 각 나라의 대표들이 참가해 경합을 벌이는 대회다.

김현진 선수는 우승 소감으로 "국내 철권 최고수를 자부하는 훌륭한 선수들을 꺾고 우승한 만큼 홍콩에서도 이에 못지 않는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본선 및 예선 경기는 NSTARGAME 홈페이지(www.nstargame.com/tk)에서 HD VOD로 무료 시청할 수 있으며, 김현진 선수가 진출한 PlayStation®3 Tekken 6 Asia Tournament 2009 경기는 12월 24일 이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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