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 '엔블릭' 북미, 유럽 시장 계약 체결

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는 자사에서 개발한 스포츠 온라인 게임 '엔블릭'의 북미와 유럽 시장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6일) 밝혔다.

코원시스템은 게임팩토리와 이퓨전엑스와 각각 북미와 유럽 지역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2010년 상반기에 북미 전역과 유럽 주요 지역에 엔블릭을 서비스하게 됐다.

게임팩토리는 카발온라인, 라테일, 젬파이터, 팡야 등을 북미 시장에서 선보인 미국의 온라인게임 서비스 업체이며, 이퓨전엑스는 독일, 영국, 프랑스 등의 지역에 온라인 게임 서비스 사업을 하는 회사다.

코원시스템의 박남규 대표는 "온라인 게임 산산업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북미와 유럽지역에 엔블릭을 본격적으로 서비스하게 되어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엔블릭의 성공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