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인들의 매혹적인 유혹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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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모 사의 'DOA'가 보여줬던 '성상품화'의 아성을 무너뜨릴 야심작! 너무나도 남성적인 취향의 감미로운(?) 게임 '럼블로즈'입니다. 표지를 보면, 동양 소녀이지만 풍만하기 이를데 없는 한 소녀가 웅크리고 앉아 이쪽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이 게임이 엄연히 레슬링이라는 장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레슬링 경기전의 준비 모습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필자 눈에 남자를 꼬시는 중이라고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뒷면을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격렬한 레슬링 경기가 진행 중인 스크린 샷이지만, 하나같이 적나라(?)한 것 뿐이군요. 뭐.. 어떻든 좋네요. 팔릴 것 같은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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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를 열어 안쪽을 보면 두 여인이 레슬링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거대한 가슴을 가진 서양 여인이 패키지에 등장했던 동양 여인의 목을 뒤로 꺾고 있네요. 그 때문인지, 더더욱 동양 여인의 가슴이 아슬아슬하게 비춰집니다. 일정 수준을 넘어선 수준은 아닙니다만, 노골적인 성상품화라는 건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듯....(특히 사용설명서 뒤쪽의 여인의 엉덩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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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설명서를 열어보면 간단한 시스템의 설명과 캐릭터들의 소개가 나옵니다. 다양한 여인들이 구비되어 있으니 마음껏 즐(?)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