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했지만 ‘헤비레인’ 북미에서 성인 등급 판정

차세대 어드벤처 게임으로 주목 받고 있는 PS3 독점 타이틀 '헤비레인 : 더 오리가미 킬러'가 북미 게임 산업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성인 등급을 판정 받았다.

많은 전문가들도 어느 정도 예상했던 부분이기에 크게 놀랄 일은 아니지만 오히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성인 등급을 받게 된 이유다.

성인 등급이 결정된 가장 큰 이유에는 주인공 남녀 간의 러브신이 꼽혔다. '헤비레인' 게임에는 몇 차례의 러브신 장면이 있으며, 수위 자체는 높지는 않지만 러브신의 특유의 느낌은 잘 살렸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개발사인 퀸틱드림 측에서는 "당연한 결과다. 우리는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어드벤처 게임보다 사실적인 시네마틱을 제공하고 싶다. 등급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한편, '헤비레인'은 국내 한글 자막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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