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파크홀딩스, 휴대용게임 공모전 개최

게임파크홀딩스(대표 이범홍)는 사단법인 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이승훈)와 공동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후원하는 'GPH 휴대용게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금일부터 시작되는 '기획 공모전'을 시작으로 7월의 '프로토타입 공모전', 10월의 '최종 공모전' 등 3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GPH 플랫폼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개발자라면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응모 후 프로젝트가 완료될 때까지 온, 오프라인을 통해 게임파크홀딩스의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공모전에 응모한 모든 프로젝트는 공모전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게임파크홀딩스가 운영하는 앱스토어 'FunGP'를 통해 상용 판매할 수도 있다.

시상은 기획 공모전과 프로토타입 공모전에서는 각 5팀씩 선발해 개발 지원금 100만원과 GPH 플랫폼 개발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며, 최종 공모전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GPH사장상,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상 등 총 6개 팀을 선정해 '지스타2010'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게임파크홀딩스의 이범홍 대표는 "지난해 한국게임개발자협회, 게임사관학교와의 MOU를 시작으로 동국대학교, 동서대학교, 성결대학교, 아주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 등 5개 대학교와 체결한 교육지원 MOU를 통해 휴대용게임 개발자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GPH 휴대용게임 공모전'은 휴대용게임 개발자 양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개발자들을 발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GPH 개발자센터 홈페이지(dev.fung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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