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천검영웅전'으로 웹게임 시장 진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이하 위메이드)는 블루션소프트(대표 신석영)가 개발한 천검영웅전을 시작으로 웹게임 시장에 진출한다고 금일(밝혔다.

오는 3월26일 비공개테스트에 돌입하는 천검영웅전은 정파와 사파, 마교가 공존하는 무림의 세계를 배경으로 최강의 검 '천검'을 차지하기 위한 세력간 혈투를 그리는 무협 MMO웹게임이다.

게이머들은 영지를 개발하고 사냥을 통해 자신의 영웅을 성장시켜나가게 되며, 실시간 턴 방식 전투로 직업별 특성과 무공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로 RTS 전략과 RPG 육성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초기 게이머를 배려한 튜토리얼 퀘스트와 커뮤니티성을 극대화 하는 '혈맹 컨텐츠' 등의 다양한 컨텐츠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자동 전투 옵션'이 시험적으로 추가되며, 주요 컨텐츠인 '전직'이 3개 직업으로 세분화됨과 동시에 직업별 아이템, 31종의 신규 무공을 통해 박진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위메이드는 2010년 천검영웅전으로 웹게임 시장에 첫발을 내딛고 연 내 3~4종의 웹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며, 향후 위메이드의 IP를 활용해 스마트폰 시장과 웹게임, 유무선 연동 게임 등 모바일 플랫폼과 연계되는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본부 이경호 본부장은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는 국내 웹게임 시장에 천검영웅전이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천검영웅전은 이미 1차 테스트를 진행해 완성도를 검증 받았고, 이번 2차 비공개테스트를 토대로 서비스 안정성을 점검해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천검영웅전은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이용자 제한 없이 2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천검영웅전 홈페이지(skyhero.wema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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