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따뜻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개시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임직원 및 게임 고객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따뜻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9일(월) 밝혔다.

'신나는 인터넷 놀이터'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난 10년간 한국의 게임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엠게임은 올해부터 IT시대의 주역이 될 아동들을 위한 놀이터 건립 사업에 이어 게임 고객 및 임직원이 하나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열혈강호 온라인에서는 최근 게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사랑의 만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만두는 열혈강호온라인에서 아이템을 구입하면 주어지는 마일리지 포인트로 캐릭터 상품,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보너스이다. 게임 회원들이 보유한 만두포인트를 어린이재단(회장 김석산) 의 추천을 받은 아동에게 기부하면 총 누적된 포인트를 현금화 하여 열혈강호 온라인의 이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엠게임 임직원들은 최근 사내 자원봉사 동아리 '사랑나눔'을 발족하고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엠게임 '사랑나눔' 동아리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뜻을 모으게 되었으며 지난 27일 첫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사랑나눔 동아리 소속 직원 17명은 경기도 광명시 지역아동센터의 발달장애 및 지적장애 아동 15명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체험 및 용산가족공원에서 나들이를 하며 즐거운 주말시간을 보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게임을 개발하고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함께 미래의 주역인 아동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동참하는 모든 분들이 자랑스럽다"며 "무엇보다도 게임을 매개체로 따뜻한 커뮤니티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엠게임은 지난 9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엠게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 약 1천만 원을 모아 엠게임 놀이터 1호점을 개관했다. 또 임직원들의 후원금만큼 회사에서도 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매칭펀드'와 절대 빈곤 아동을 위한 엠게임 임원 '국내외아동결연'을 연중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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