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통보안 ‘어쌔신크리드2’ PC용 결국은 뚫렸다
그 동안 불법 복제를 어느 정도 막아내면서 크래커들의 도전을 받아오던 '어쌔신크리드2' PC용 버전이 결국 무릎을 꿇었다.
최근 한 크래커 집단은 "드디어 'AC2'(어쌔신크리드2 약자)를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됐다"며 글을 기재하고 이에 맞춰 NFO 파일을 사이트에 배포했다. 이 내용에 따르면 필요에 따라 접속하는 기능을 삭제하는 대신 가상의 서버를 있도록 인식해 그쪽으로 허락을 맡는 방식을 택했다는 것.
이를 사용하면 일부 이벤트에서 '접속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나오는 경우를 제외하면 특별한 문제 없이 엔딩까지 갈 수 있도록 돼 있다. 하지만 100퍼센트 완벽하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반신반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