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루토 차기작 '소울마스터', 일본 서비스 계약

엔플루토(대표 황성순)는 일본 퍼블리셔 아에리아 게임즈(AERIA Inc.)와 액션 RTS 소울 마스터의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12일) 밝혔다.

아에리아 게임즈는 소울 마스터의 일본 서비스명을 '배틀코로지'로 변경하고 오는 4월16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1만 명 규모로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엔플루토 황성순 대표는 "일본 내 최고의 퍼블리셔인 아에리아와 계약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RTS 장르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배틀코로지는 현재 일본에서 1차 클로즈베타 테스터를 모집 중으로 연내 상용화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 배틀코로지 홈페이지(batocoro.aeriagames.j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에리아 게임즈는 2002년 설립 후 미국, 대만 등에 지사를 설립하여 다양한 온라인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퍼블리싱 회사로, 주요 타이틀로는 최근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랜드 판타지아', '미스틱 스톤', 최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웹게임 '드래곤 마스터'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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