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일레븐 2010, 일본 온라인 대회에 한국 게이머도 참가 허용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부사장 정석근)는 일본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일본내 축구 잡지 '월드 사커 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위닝일레븐 2010의 온라인 대회에 한국 게이머도 참가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고 금일(20일) 밝혔다.

'WORLD SOCCER KING CUP'이라는 이름으로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24일(토)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PS3 부문에 750명, Xbox360 부문에 100명의 게이머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된다.

각 대회는 1시간의 예선 라운드를 실행하고, 상위 16명에 의해 플레이오프를 거쳐 우승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 라운드와 플레이오프는 모두 한 경기 당 5분, 연장전과 승부차기 없이 실시되며, 결승전은 10분, 연장전과 승부차기가 허용된 상태에서 치뤄진다.

이번 대회는 클럽팀만 선택해서 참가할 수 있으며, 우승 상품은 아직 미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nami.korea.co.kr/gamepage/we2010/competition.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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