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파크, 신작 2편에 언리얼 엔진 3 사용

에픽게임스코리아(지사장 박성철)는 '마구마구'의 개발사 애니파크(대표 김홍규)의 신작 게임 2편에 자사의 '언리얼 엔진 3'가 사용된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이번에 '언리얼 엔진 3'로 개발되는 게임은 각각 '마구마구'를 잇는 차세대 야구 게임과 대작 MMORPG게임으로, 이를 통해 양사는 온라인게임에 있어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기술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애니파크의 권민관 개발이사는 "차기 작품인 MMORPG게임을 개발하면서 쌓아온 '언리얼 엔진 3'에 대한 노하우와 엔진 자체의 범용적인 특성을 고려해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온라인 야구게임에도 '언리얼 엔진 3'를 선택하게 됐다"며 "애니파크 10년의 개발 능력을 총 집약해 다양한 게이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완벽한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픽게임스코리아의 박성철 지사장도 "유명 게임의 후속작과 '언리얼 엔진 3'의 만남은 언제나 가슴이 뛴다"면서 "애니파크처럼 실력을 검증 받은 개발사라면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는 작품을 보여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이를 위해 에픽게임스 코리아도 리얼 언리얼 서포트(Real Unreal Support) 등의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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