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폭스 이윤열, 누리캅스 홍보대사 위촉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이하 위메이드)는 자사의 프로게임단 '위메이드 폭스'(단장 김영화) 소속 프로게이머 이윤열 선수가 사이버 명예경찰 '누리캅스'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윤열 선수는 28일 서울지방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제4기 누리캅스 발대식 행사에 참석하고 결의문 낭독과 함께 깨끗한 온라인세상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이윤열과 함께 배우 조연우, 황인영 씨가 홍보대사로써 위촉장 수여식에 참여하게 되며, 다양한 캠페인 진행 및 홍보활동을 통해 명예경찰관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누리꾼의 '누리'와 경찰관을 칭하는 '캅스'의 합성어인 '누리캅스'는 네티즌으로 구성된 사이버 명예경찰관으로, 온라인상의 각종 불법유해정보 신고와 사이버범죄 예방활동을 실시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범죄 예방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윤열 선수는 "온라인 세상을 밝게 지켜주는 사이버 명예경찰관 누리캅스의 홍보대사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e스포츠 선수로써 이런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좋고, 게임을 즐기는 많은 팬 여러분과 네티즌 여러분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동참하고, 또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윤열은 이날 발대식을 마치고, 112범죄신고센터와 교통 종합정보센터 등을 견학할 예정이며, 누리캅스의 일원으로써 다양한 교류 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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