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로스 온라인, 대규모 전투 시스템 '공성전' 업데이트

KTH(대표 서정수)는 자사의 게임포털 올스타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카로스 온라인의 대규모 전쟁 콘텐츠인 공성전을 업데이트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공성전'은 카로스 온라인의 핵심 콘텐츠로, 기존 게임에서는 구현하기 힘들었던 수백 명이 참여하는 '다대다 전투 시스템'을 플레이 해 볼 수 있다.

이번 공성전은 총 900명 규모의 대형 전투 시스템을 지원한다. 또한, 캐릭터간의 물리적인 충돌을 3D로 구현하고, 투석기 등 지형지물도 활용할 수 있어 게이머들은 전략적인 공성전의 묘미를 보다 사실감 있게 맛볼 수 있게 되었다.

공성전은 길드마스터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전쟁의 종료 시점 시 '크리스탈'을 점거하고 있는 길드가 승리하게 되며, 승리한 길드에게는 다음 전쟁까지 성의 소유권을 비롯해 누적된 공성전 신청금 등의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KTH 올스타는 공성전 개막을 기념하여 4월29일부터 5월27일까지 대대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의 신규 게이머 및 휴면 게이머 대상으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며, 길드 모집 홍보글을 올리거나 공성전에 참여한 게이머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냉장고, 세탁기, 공기 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갤럭시게이트의 홍문철 대표는 "카로스 온라인의 백미, 공성전 콘텐츠를 드디어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업데이트를 기다려주신 게이머들에게 대단히 감사드리며, 공성전을 통해 정통 MMORPG의 참 묘미를 만끽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성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올스타 홈페이지(www.allst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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