샨다게임스 '18펀드'팀 액토즈 견학 방문

액토즈소프트(대표 김강)는 지난 30일 샨다게임스의 '18펀드'팀이 자사를 방문해 한국과 중국의 온라인 게임 시장의 현황 등에 대해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금일(3일) 밝혔다.

샨다게임스의 '18펀드'는 지난 2007년 창립된 중국 최초의 게임 펀드이자, 현재까지 규모가 가장 큰 온라인게임 창업 투자펀드로, 자금력이 부족한 개발사들에게 개발자금부터 서비스 플랫폼 연결까지 모든 것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견학 방문에서는 각국의 게임시장 동향과 게임 트렌드. 온라인 게임 향후 발전 방향 등의 의견을 공유했으며, 중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발전과 앞으로 새로운 게임 개발에 투자하기 위한 운영 방법 및 계획에 대해 청취했다.

샨다게임스 '18펀드'팀의 얀치이氏는 "한국은 게임산업이 성숙돼 있고 세계일류의 온라인 게임 개발 노하우와 운영경험이 높아, '18펀드'팀이 갖고자 하는 개발 지원 서비스 운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판단되어 견학을 요청했다"며 "이 기회를 통해 많은 공부를 하게 됐으며 협조해주신 액토즈소프트의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액토즈소프트의 최혜연 중화사업팀장은 "샨다소프트 '18펀드'팀이 지향하고 있는 '게임 인재 개발을 통한 게임 발전의 다각도의 노력'은 중요한 가치가 있고 배울 필요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중국의 계임산업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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