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i3 프로세서 탑재한 씽크패드 노트북 출시

한국레노버(대표 박치만)는 씽크패드 T와 X시리즈에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를 탑재한 씽크패드 T410i와 X201i 노트북을 출시한다고 금일(10일) 발표했다.

씽크패드 T410i는 2.13GHz로 작동하는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2GB DDR3 메모리와 320GB(최대 500GB)의 저장 공간을 제공하며, 씽크밴티지 솔루션과 내구성을 강화하는 롤 케이지 등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레노버는 씽크패드 X201 제품군에 X201i 노트북을 추가했다. 씽크패드 X201i 노트북은 최대 2.13GHz로 작동하는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와 2GB DDR3 메모리, 320GB의 저장 공간 등의 사양으로 이루어진 제품이다.

두 제품은 모두 통합지문인식솔루션 및 누수방지 키보드, 멀티터치 터치패드, 하드디스크를 보호하는 APS 기능, 씽크밴티지 응급복구 솔루션 등 고급 사양이 고스란히 적용되어 있다.

한국레노버 박치만 사장은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수상에 빛나는 씽크패드가 이번 코어 i3 프로세서를 탑재한 T시리즈와 X시리즈의 출시로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제품을 보다 다양한 가격대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비즈니스 소비자의 요구 사항에 부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과 옵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레노버 씽크패드 T410i 노트북과 X201i 노트북의 소비자가격은 각각 129만원, 124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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