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축구게임 '피파10', 이제 모바일로 즐긴다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피파' 시리즈의 최신작, '피파10'를 모바일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EA모바일코리아(대표 김길로)는 EA의 대표 축구게임 '피파10'을 모바일 버전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피파10' 모바일 버전은 PC 및 콘솔 게임기를 통해 느낄 수 있었던 '피파10'의 현실감과 속도감을 최대한 그대로 재현한 점이 특징으로, 8방향 선수 이동 시스템이나 한층 강화된 인공지능도 재현돼 있다.

또한 선수 리스트는 국제 축구연맹의 공식 라이센스를 통해 최신의 팀, 선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엄 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한국 K리그 등 10개 프로리그의 실제 선수의 이름 및 능력치가 사용됐다.

EA모바일의 김준형 마케팅팀 과장은 "'피파10' 모바일 버전은 사실성과 역동성을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축구게임"이라며 "EA모바일은 축구게임 뿐만 아니라 EA스포츠의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시켜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피파10' 모바일 버전은 금일 LGT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SKT는 13일, KT는 5월 중순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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