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젼, 먹고 살 방법 ‘워페어’ 시리즈밖에 없나?

액티비젼이 '워페어' 시리즈를 대거 내놓겠다고 루머가 돌면서, 해외 게이머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이미 '모던워페어' 시리즈로 잘 알려진 인피니티 워드와의 문제가 진행 중에 알려진 출시작 라인업이 대부분 '워페어' 시리즈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이번에 액티비젼에서 라이센스로 공개한 게임들은 '어드벤스드 워페어2'를 비롯해 '콜 오브 듀티 퓨처 워페어' 시리즈 '시크릿 워페어' 시리즈, '스페이스 워페어' 시리즈 등 4개의 신작이다.

이 같은 공개에 게이머들은 노골적인 반감을 보이고 있다. 일부 게이머들은 "인피니티 워드의 수장들이 못 버티고 나갈 수밖에 없는 구조다. 만약 저 게임들을 전부 만든다면 액티비젼은 정말 양심이 없는 회사"라며 거센 비난을 쏟아냈다.

일부 게이머들은 아직 확정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비난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한 동안 '워페어' 시리즈에 대한 게이머들의 비난은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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